부천문화원(권순호 원장)은 지역의 향토음식을 기록하고 보존·전승하는 사업을 소상공인들과 함께 추진하고 관내 부천향토음식점 10곳을 선정했다.
향토음식은 지역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부천문화원에서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를 구술채록, 영상·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지역 음식을 기록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원로 인터뷰 중 향토 음식에 대한 특색 있는 음식 재료 ‘올망대’(표준어: 올방개)를 선정하게 됐으며 부천시 예산을 지원받아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향토음식복원사업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체험, 교육, 전시 활동을 통해 직접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음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향토 음식을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천문화원이 인증하는 부천향토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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